-
"영남 자민련 됐다"…국힘, 수도권 포기당 전락 '참패 악순환'
22대 총선 선거일인 10일 밤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이만희 상황실장이 홀로 앉아있다. 연합뉴스 ‘35→16→19’ 2016년 20대 총선부터 이
-
與, 급하면 외부간판 모시기…인재가 정치근육 키울 시간이 없다
지난 10일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희비가 엇갈리는 여야 지도부의 모습. 더불어민주당(왼쪽)은 국회 의원회관, 국민의힘(오른쪽)은 도서관에 개표상황실을 만들었다. 연합뉴스
-
이화영·한동훈에 김혜경까지…野특검 만능주의, 與도 특검 맞불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과 의원 및 당선인들이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기 수원구치소에 더불어민
-
[사설] 또 고삐 풀린 위성정당, 선거제 정치권에만 맡길 일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선거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민주, 준연동형 유지…이재명 “통합형 비례정당
-
돌고돌아 꼼수 위성정당…이재명의 악수, 여당도 책임 크다 [view]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서도 거대 양당의 ‘꼼수 위성정당’ 사태가 4년 만에 되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연합 위성정당 창당’
-
'2심 당선무효형' 이은주, 대법 선고 앞두고 정의당 6석 위해 사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추후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더라도 4·1
-
[고정애의 시시각각] 민주당, 위성정당 할 거면 직접 하라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4년 전 현장 기자들의 흥미로운 취재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 갔다가 인근 방에서 들려오던 대화가 특종이 됐다는 것이다
-
[사설] ‘게임의 룰’ 표류 총선, 다시 야합과 꼼수로 뒤덮이나
4·10총선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선 보인 투표 퍼포먼스 모습. 뉴스1 ━ 군소 정당 “비례연합정당” 제안에 민주 “논의 가능” ━ 위성정당 또다시 줄 이
-
[사설] 선거법 개정 서둘러 ‘꼼수 위성정당’ 막아야
━ 송영길, 조국 잇따라 비례신당 창당 움직임 ━ 위성정당 난립 ‘연동형 비례’ 독소 조항 탓 ━ 여야, 연말까지는 법 고쳐 총선 정상화해야 송영길 전 더불
-
[사설] 선거법 개정 서둘러 ‘꼼수 위성정당’ 막아야
━ 송영길, 조국 잇따라 비례신당 창당 움직임 ━ 위성정당 난립 ‘연동형 비례’ 독소 조항 탓 ━ 여야, 연말까지는 법 고쳐 총선 정상화해야 송영길 전 더불
-
횡령 걸리고, 당적 5번 옮기고…'꼼수'가 키운 최악 비례대표 [비례대표 회의론]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은 후 같은 당 김의겸 의원(오른쪽)
-
여야, 중·남·북부 권역별 비례제 가닥…‘연동 폐지’는 野 내부 반발
여야가 비례대표를 중·남·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뽑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 다만 21대 총선에서 ‘위성정당’ 논란을 일으켰던 준(準)연
-
위성정당 만든 '준연동형 비례제'…헌재, 4년만에 합헌 결정
20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189조 2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년 총선 때 ‘꼼
-
헌재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합헌 결정, 꼼수 위성정당엔 “통제 필요
헌법재판소가 20일 21대 총선 당시 도입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공직선거법 189조 2항)는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다만 꼼수 위성정당은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
-
[분수대] 국회 상임위원장
위문희 정치부 기자 총선을 치르면서 4년 주기로 바뀌는 국회는 2년마다 전반기와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을 한다.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을 배분한다. 18개 상임위원장
-
[김정하의 시시각각] 4년만에 무너지는 날치기 선거법
김정하 정치디렉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상영될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허망한 생각
-
與 박수받은 野 이원욱 "의원 축소 필요…서로 악마화 말자" [스팟인터뷰]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13일 전원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3일 선거제 개편을 위한 마지막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좌석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소선거구제로는 지역 정당 못 벗어난다
━ 다수 유권자 외면하는 선거제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가야사 복원을 지시했다. 그의 말마따나 뜬금없다. 내각이 아직 구성되지도 않고, 각종 개혁 과제에 손도 대지 못한
-
홍준표 보수대결집 승부수...친박 징계 해제, 바른정당 복당 허용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보수대결집으로 막판 승부수를 던졌다. 대통령 후보 직권으로 친박계 의원 징계 해제와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의 전원 복당을 결정하면서다. 이철우 한국당 총괄
-
이해찬 “임종석 모시려 한다, 이낙연은 종로…안철수보다 비례한국당 걱정”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
-
박지원 “의원수 300명 적다…국민 정서도 ‘정수 확대’ 이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리자마자 민주평화당
-
문희상 "회기 결정 필리버스터 불가"... 한국당 강하게 반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토론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뉴스1] 국
-
[outlook] 독자 과반 어려워진 국회…거리 벗어나 타협정치 복원해야
4면 메인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지만 희망과 기대를 말하기엔 시계(視界)가 혼미하다. 4월 총선은 일종의 변곡점이 될 터이다. 질주하는 문재인 정권이 내쳐 달릴지, 속도를 줄
-
"벤츠 엔진 티코에 얹은 선거제" 유민봉 필리버스터 與도 경청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승용 부의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진행되는